[최적의 인간, 프로젝트 리더] 리더에게 필요한 3가지 관리 3




리더에게 필요한 3가지 관리 중 마지막 세 번째는 바로 돈 관리에요.

프로젝트 리더들은 자신과 가족의 삶을 위해서 또는 회사를 위해서

경영을 잘 해야 하기 때문에 돈 관리가 정말 중요해요.

여기서 말씀드리려고 하는 것은

AI 시대의 생산성 증가로 인한 효율적인 돈 관리에 대해서에요.


AI 가 인간을 대체한다면

비약적으로 발전하는 것은 생산성이겠죠.

여러분들은 여러분의 프로젝트에 AI를 활용해서 생산성을 높이고 계신가요?


저는 얼마 전 한 스타트업 대표님의 강의에서

AI의 활용으로 마케팅 비용을 얼마나 절감할 수 있는 지에 대해서 들었어요.

저도 많이 공감하는 내용이었어요.


그러면 우리 프로젝트 리더들은

AI를 어떻게 다루어서 생산성을 극대화시킬 수 있을까요?



현재 많은 사람들의 마음 속에서는 인간과 AI를 이런 개념으로 이해하고 있어요.

'AI가 인간의 노동력을 대체할거야,'

그래서 기업은 인간의 노동력 대신 AI를 활용해서 생산성을 높이려고 하고,

사람들은 AI에 대체되지 않기 위해, 또는 AI 시대를 따라가기 위해

여러 기술들을 배우려고 하고 있어요.


인도에 살고 있는 아이비리그를 꿈꾸는 한국 유학생에게 상담을 해주었는데

그 학생 역시 미래에 AI에 대체되지 않기 위해 어떤 직업을 가져야 하는 지를

가장 첫 질문으로 꼽았어요.


저는 이 개념을 조금 다르게 보고 있어요.

AI는 전문가와 전문가의 벽을 허물고,

이들을 연결하는 또 하나의 뉴럴 링크가 될 수 있다라고 말이에요.


그동안 전문가와 전문가 사이의 벽은 매우 높고 견고했어요.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과 문제를 해결하는 시각이 다르기 때문에

소통이 어렵고 효율이 떨어졌어요.

그런데 AI 가 전문가의 벽을 부수어 버렸기 때문에

전문가와 전문가는 훨씬 쉽게 소통할 수 있게 되었다고 생각해요.

그 결과 프로젝트 리더들은

파트너들과 쉽게 소통하여 협업하고,

높은 생산성과 창의적인 결과물로 성공할 수 있어요.


저는 스타트업을 시작하면서

이 부분에 대해서 많은 시도를 해 보았어요.

특히 적용했던 부분이 브랜드 마케팅인데

기술 활용으로 인한 생산성 변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었어요.


생산성의 획기적인 변화


제가 쇼핑몰을 처음 기획한 건 2,3년 전이었어요.

디지털 헬스케어 트렌드의 변화에 맞춰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내 손 안의 주치의' 역할을 하는 어플을 기획하다가

비용이 많이 들고, 내용이 방대해져서

쇼핑몰에 '건강 평가와 건강 습관 교정에 대한 컨텐츠'를 담는 걸로 방향을 틀었어요.

그러다보니 쇼핑몰 기획이 너무 커져서 비용도 수천만원이 들고,

하나하나 커스텀 디자인을 하다보니 시간도 너무 오래 걸렸어요.

이전에 어플을 따로 기획하는 것도 7,8천만원 정도 견적이 나왔던 것 같아요.

그리고 티플래닛의 의미를 담은 영상도 제작하고 싶었는데 그것도 2,3천만원 정도 든다고 들었어요.


뭘 하기만 하면 수천만원이 드니 스타트업을 시작하는 대표로서는

선뜻 시작하기가 어려웠어요.


그런데 올해 6개월 간 디지털 마케팅을 공부하고,

AI 프로그램을 활용하고, 마케팅 개념을 이해하면서 이러한 비용이 획기적으로 줄었어요.

특히 제가 컨텐츠만 가지고 있을 때는 머릿속에 있는 걸 다 구현하려고 하니 시간과 비용이 계속 높아졌는데

마케팅 개념과 기술들을 익히고 나니 불필요한 부분들을 쉽게 정리할 수 있었어요.

그리고 마케터, 개발자와 훨씬 효율적으로 소통할 수 있었어요.


먼저, 쇼핑몰을 셋팅할 때 컨텐츠 영역을 따로 빼서

Framer AI 라는 프로그램을 써서 따로 블로그 웹사이트를 만들었어요.

그게 바로 이 '옵티멀 라이프' 블로그에요.

이걸 만드는 데는 2주, 비용은 연간 35만원이 들었어요.

개발자와 디자이너 없이 컨텐츠만 가지고 만든 금액과 시간이에요.


그리고 3천만원이 들 거라는 티플래닛 영상은 미드저니(midjourney)와 GEN-2 라는 프로그램으로

표현했어요. 미드저니를 구독하는 금액 월 3만원으로 충분했구요.

- 3천만원이 들 거라는 전문가의 영상보다 퀄리티는 부족하지만 내가 원하는 느낌을 표현하는 데는 충분하다.

(티플래닛의 의미를 담은 영상, 꿈의 내용을 표현)


그리고 커스텀 디자인을 해서 2년 넘게 걸려도 끝나지 않던 쇼핑몰 개발은

자동화된 시스템과 디자인된 스킨이 구비되어 있는 까페 24라는 플랫폼을 이용해서

2주만에 만들었는데 비용은 150만원이 들었어요. (디자인 금액 제외)


이제는 몇 가지 기능만 핵심적으로 요약해서 어플도 만들어보려고 하는데

이것도 2백~3백만원 정도에 가능하지 않을까 싶어요.


쇼핑몰, 블로그 웹사이트, 어플, 영상 등이 2,3년 전에는 다 합하면 1억이 넘게 들 텐데

이제는 다 해서 5백~6백만원에 가능하다는 것은

정말로 큰 변화죠.

이외에도 퍼포먼스 광고나 SEO 컨텐츠 마케팅 등을 포함하면 마케팅 비용이 정말 많이 드는데

하나하나 비용을 줄이게 된다면

시작조차 하기 힘든 사업이 누구나 도전해볼 수 있는 영역으로 바뀌게 되는 거에요.


다음 시간에는 전문가와의 뉴럴 링크를 통해 생산성을 높이는 구체적인 방법을 좀 더 알려드릴게요.

다음 시간에 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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