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옵티마이저 이광미입니다.

여러분, 이 그림을 보면 어떤 생각이 떠오르시나요?

이것은 무의식이 담긴 제 생각을 미드저니(midjourney)라는 AI 프로그램을 통해

이미지로 형상화한 것입니다.

여러분은 이제 AI를 통해 제 무의식을 설명으로 듣지 않고도 그림으로 볼 수 있게 되었어요.

제가 생각하는 AI와 뇌의 뉴럴 링크의 한 가지 예에요.

내면의 창조적 무의식을 표현하는 전문가들

이전에는 무의식을 이미지로 표현하는 사람을 뭐라고 불렀을까요?

바로 화가, 예술가입니다.

진정한 예술가는 자신의 창조적 내면 세계를 세상에 표현하는 법을 알고 있었어요.

자신의 창조적 내면 세계를

글로 표현하면 작가,

이미지로 표현하면 화가,

음악으로 표현하면 작곡가,

춤으로 표현하면 무용가라고 부르지요.

순수한 어린 아이들은 이러한 창조적 내면 세계에 푹 빠질 수 있어서

타고난 작가, 화가, 작곡가, 무용수가 되다가

어른이 되면서 우리는 그 힘을 잃고, 하나의 전문가로 성장하게 되지요.

그런데 우리는 AI를 통해

다시 한 번 어린 아이처럼 모든 것을 창조해낼 수 있는 힘을 가지게 되어요.

이 능력이 최대로 발현되려면

남은 일은 우리 자신이 창조적 내면 세계에 깊게 접근할 수 있는 힘을 기르는 거에요.

그것이 바로 티플래닛을 찾는 여정입니다.

그림의 해석

그러면 이제 AI가 창작한 이 그림을 한 번 해석해볼까요?

반짝반짝 별이 빛나는 하늘이 있고, 코끼리가 있고, 뇌가 있네요.

코끼리와 뇌는 반짝이는 빛으로 감싸져 있어요.

그리고 아래에는 이야기하는 듯한 사람들이 보여요.

가운을 입은 사람들도 있네요.

여러분, 뇌를 바라보는 시선이 전문가들마다 다르다는 것을 알고 계셨나요?

그들이 배운 학문과 갈고 닦은 실력이 서로 다르기 때문이에요.

1. 철학자-이성적, 논리적

먼저 철학자는 뇌를 이성적이고 논리적인 사고를 하는 역할을 한다고 바라봐요.

인간과 동물이 다른 점도 이러한 이성적이고 논리적 사고에 있으며,

이러한 논리적 사고의 체계가 철학의 학문을 이루어요.

철학자들마다 세상을 이해하는 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자신만의 논리 체계로

세상을 이해하고, 이론을 정립해요.

감정적인 불완전함을 상대적으로 배제하려는 경향도 나타나요.

데카르트나 칸트와 같이 중세 사회의 종교적인 사상들을 비판하고, 과학적 사고로

바꾸려는 노력에서 나타나는 경향이에요.

2. 심리학자-감정적, 부정적

심리학자들은 이와 반대로 뇌를 이해할 때

내면의 감정적인 트라우마와 상처를 치유하는 데 집중해요.

특히 부정적인 사고가 개인에게 미치는 영향을 분석해서 이를 치유하려고 하죠.

프로이드와 융처럼 개인의 무의식을 분석하고, 감정을 이해하려는 경향이 높아요.

3. 종교인 - 영적, 우주적

종교인들은 신을 믿는 세계관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신과 나의 연결을 중요시해요.

그러므로 세상의 진리를 탐구하고, 영적인 존재로의 각성을 의미 있게 생각해요.

우리의 생각은 신과 연결되어 있으므로 우주 속에 존재하는 영혼으로서 나를 바라봐요.

뇌는 그러한 연결을 이해하는 매개체에요.

4. 웰니스 전문가 - 영적, 에너지

웰니스 전문가들은 감정적 치유 더 깊은 무의식과 그 에너지를 바라봐요.

마인드풀니스(mindfullness) 는 생각을 멈추고 나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면서

나를 알아차리는 정신적 활동이에요. 이를 알아차림(awareness)이라고도 하는데,

이러한 행위를 명상(awareness)이라고 하죠.

이들은 몸과 마음의 연결을 알아채고, 치유하는 데 노력해요.

인도의 차크라나 명상, 요가 등이 뇌와 몸의 에너지를 깨우는 방법이에요.

5. 의사 - 호르몬, 질병, 세포 노화

의사들은 뇌를 질병의 관점에서 바라보거나 뇌세포인 뉴런을 이해하는 노력을 해요.

특히 치료적 관점에서는 뇌의 호르몬인 신경 전달 물질을 조절하는 데 집중해요.

정신과의 약물이 바로 신경 전달 물질을 조절하는 성분이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신경 전달 물질의 문제에 따라

우울증(세로토닌), 정신분열증(도파민), 불안증(노르에피네프린),

ADHD(도파민), 파킨슨(도파민), 치매(아세틸콜린) 등으로

질병을 나누고, 환자들을 분류하려는 성향이 있어요.

세포의 퇴행성 변화도 질환의 경과를 살펴볼 때 중요한 부분이에요.

6. 뇌과학자 - 기억의 정보 저장, 연결성

뇌과학자들은 뉴런을 기억의 정보 저장 단위로서 이해하고 이러한 기전을 활용해서

AI의 원리를 만들어냈어요. 특히 뇌의 기능을 이해하는 데 집중하는데

이전에는 뇌의 각 영역의 기능을 이해하다가 이제는 커넥톰(Connectome)이라고 하는

뇌신경의 연결망을 연구해요. 딥러닝도 이러한 원리를 이용한 거에요.

그래서 각 뇌 영역의 기능적 연결(functional connectivity)이 매우 중요하답니다.

7. 공학자 - 인공 지능, 뉴럴 링크

컴퓨터 공학자들은 뇌과학자들의 뇌 연구를 통해 뇌와 유사한 기계를 만들려고 해요.

그 결과가 인공 지능이며,

일론 머스크는 뇌와 인공 지능을 연결한 뉴럴 링크를 개발하는 데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어요.

그래서 뇌를 이해하면 AI를 이해하고, AI와 양자컴퓨터, 메타버스 등을 이해하면

뇌를 이해할 수 있는 시대를 이끌고 있어요.

뇌 전문가들의 연결, 허브 뉴럴 링크를 꿈꾸며

어떠세요? 여러분

뇌를 이해하는 전문가들의 시선이 이렇게나 다르답니다.

이전에는 이들이 각 분야의 전문성을 깊게 추구해왔어요.

저는 이것이 코끼리의 다리를 만지는 거라고 생각해요.

이제 AI로 인해 전문가와 학문의 벽이 허물어지는 지금,

우리는 코끼리 전체를 볼 수 있는 시대에 도달했어요.

뇌라는 코끼리 전체를 보는 눈, 뇌라는 본질을 우주 안에서 해석하려는 힘은

각 분야의 전문가들의 휴먼 뉴럴 링크에서 이루어진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뇌과학자들이 뇌의 기능적 연결성을 이해하고,

공학자들이 뇌와 AI의 연결을 이해하고,

의사들이 뇌 세포인 뉴런과 시냅스의 노화와 질병을 이해하고,

영적인 전문가들이 뇌와 우주를 연결하고자 할 때,

이러한 전문가들의 뇌를 연결하는 것이

우리가 뇌라는 코끼리를 제대로 해석하고 활용하는 길이 되지 않을까요?

옵티마이저 이광미는

이러한 연결을 위해 허브 뉴럴 링크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갑니다.

다음은 이러한 무의식이 만들어지게 된 저의 스토리를 들려드릴게요.

다음 시간에 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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