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내 성격이야. 내 성격은 바뀌지 않아, 어쩔 수 없으니 받아들여.'

우리가 누군가와 성격이 부딪힐 때마다,

성격 때문에 어떤 일을 이루기 힘들 때마다,

상대방에게, 또는 나에게 외치는 말들입니다.

여러분은 혹시 이런 말들을 하신 적이 있으신가요?

혹시 그렇다면

그 상황과 이유는 무엇인가요?

오늘은 티플래닛을 찾기 위한 여정 중 두 번째 단계인

'성격의 진화' 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성격은 잘 만들어진 길(road)이다.

여러분, 성격이란 무엇인가요?

여러분이 생각하는 성격이란,

날 때부터 타고난 기질일 수 있습니다.

어릴 때부터 순한 아이가 있고, 까다롭고 섬세한 아이가 있으니까요.

이러한 성향들은 자라온 환경에 따라

어떤 형태로 고정되어 갑니다.

그래서 우리는 크면서 우리만의 행동 방식을 만들어나가죠.

그 길은 점점 더 잘 닦이고 매끄러워져서

우리의 생각과 행동은 자연스럽게 그 길로 흐르게 됩니다.

오랫동안 만들어진 그 길을 가는 것은 자연스럽습니다.

그 행동을 했을 때 이루어지는 보상도 알고 있어요.

그래서 만들어진 반복적인 습관은 성격이 되어요.

- 성격은 생각과 행동이 반복적으로 이루어져 만들어진 습관입니다. 한번 만들어진 길을 바꾸는 것은 상당히 어려워요.

만약에 여러분이 이미 만들어진 길을 버리고, 새로운 길을 만든다면

가장 먼저 드는 생각은 '아니, 이미 만들어진 이 길이 편한데 왜 바꿔야 하지?' 일 거에요.

새로운 길을 만드는 데 필요한 시간과 에너지는 그동안 쌓아온 시간만큼 크기 때문이에요.

결국 자신이 만들어온 길을 바꾸고 새로운 길을 개척해야 할 때는

성격으로 인해서 계속적인 문제가 발생하여

그동안 생각의 습관으로 만들어진 길이 더 이상 최적의 길이 아니란 것을 깨달았을 때입니다.

그 때 우리는 두 가지 선택을 할 수 있어요.

'이게 내 성격이야. 내 성격은 바뀌지 않아, 어쩔 수 없으니 받아들여.'

: 자신의 한계를 받아들이고, 합리화하며 그 자리에 머무는 것

'이 한계를 넘으면 또 다른 세상이 보일 거야. 나는 이 벽을 깨겠어.'

: 성장을 위해 현재의 성격을 버리고 진화하는 것

결국 성격(기존의 길)을 바꾸고 새로운 성격(새로운 길)을 만들어간다는 것은

생각의 습관을 바꿔 성장을 위해 한 단계 도약한다는 것을 말합니다.

우리는 이것을 '성격의 진화'라고 불러요.

티플래닛으로 가는 길

부정적인 생각들을 청소하여 맑아진 무의식에서는

내가 만들어 놓은 길들이 더 잘 보일 거에요.

우리는 이 길이 우리가 찾는 티플래닛으로 가는 길이 맞는지

점차 알게 될 거에요.

만약 그 길이 티플래닛을 찾는 길이 아니란 것을 깨닫게 된다면

두 번째 선택을 하시길 바랍니다.

새로운 길을 선택하면 그동안 찾지 못했던 티플래닛을 만날 수 있을 거에요.

우리의 무의식은 우리가 원하는 바대로

자연스럽게 티플래닛으로 가는 길을 만들어줄 테니까요.

성격을 진화하여 새로운 길을 개척하는 것은

티플래닛을 찾기 위한 필수적인 단계입니다.

이제 티플래닛을 찾기 위한 새로운 여정을 함께 떠나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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