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옵티마이저 이광미 입니다.

아마도 티플래닛 브랜드 스토리에서 이 영상을 보셨을 거에요.

이 영상은 제가 꾼 꿈을 미드저니(midjourney)라는 AI 프로그램으로 이미지화한 다음,

GEN-2 라는 AI 영상 프로그램으로 재작업해서 만든 작품이에요.

정말 멋있지 않나요?

티플래닛이라는 이름이 탄생한 이 꿈은 정말 특별해서

브랜드 스토리를 위해 실제 영상으로 제작하려고 했었어요.

2년 전만 해도 이 영상을 맡기면 비용이 많이 들어간다고 들었는데

지금은 제가 직접 만들 수 있는 세상이 왔다는 게 정말 신기해요.

어느 날 나는 꿈을 꾸었다.

하늘을 날고 있다. 맑고 푸른 하늘을 시원하게 날고 있다.

아래를 내려다보니 짙푸른 바다와 녹색의 땅, 아름다운 마을들이 보인다.

바닷속으로 들어가는 일은 무서운데 오늘은 왠지 들어가고 싶다.

혼자 들어가는 것이 무서운데 누군가 손을 잡아주었다.

바닷속에 들어갔다.

뿌옇게 앞이 잘 보이지 않는다.

숨이 찰 것 같아 걱정이었는데 괜찮다.

좀 더 깊게 헤엄을 쳐보니 저 멀리 무언가가 보인다.

자세히 보니 아주 멀리 있는 행성이었다.

그것은 전체가 보물로 덮여있고 빛이 나는 커다란 행성이었다.

꿈에서 바다는 무의식을 상징해요.

꿈의 해석은 사람들에게서 일반적으로 나타나는 상징과

개인의 주관적인 상징이 섞여 있어요.

저는 평소에 꿈에서 바닷속을 들여다보는 것을 두려워했어요.

감당하지 못할 사실이 숨겨져 있을 것 같았죠.

하지만 심해에서 빛나는 보물 행성을 보았을 때

그것이 영혼이 가진 잠재력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어요.

그리고 무의식 깊은 곳에 있는 영혼의 잠재력을 세상에 드러내는 일이

제가 가야 할 길이라는 걸 깨달았어요.

얼마 뒤, 저는 뜻을 함께하는 공동 대표와 함께

세상 모든 이들이 가진 영혼의 잠재력을 드러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회사,

바닷속의 보물 행성, T. planet(Treasure planet in the sea)을 만들었어요.

이는 회사의 태몽이었어요.

회사에 더할 바 없이 좋은 사명이에요.

꿈 이야기가 회사의 브랜드가 되는 건 멋진 일이죠.

꿈이라는 무의식 속에서 찾은 인생의 방향은 외부의 자극에 쉽게 휘둘리지 않아요.

제가 자주 꾸는 꿈이 있어요.

하늘을 나는 꿈을 가끔 꾸는데 꿈속에서 하늘을 날면 기분이 좋다.

시원하고 자유롭다.

어떤 날은 다 짓지 않은 빌딩 사이를 날고,

어떤 날은 동화같이 아름다운 땅과 바다 위를 난다.

하늘을 나는 꿈은 자유와 독립을 갈망하는 꿈이라고 해요.

실제로 저는 자유로운 삶을 꿈꿔요.

꿈은 기억을 새롭게 연결하여 환상적인 이야기를 창조하죠.

무의식은 의미가 있는 상징물들을 연결하여 창의적인 이야기를 만들어내요.

그 자체로 개인의 개성과 주관적 메시지가 가득 담긴 그릇이죠.

꿈을 통해서도 나만의 독창적인 브랜드를 찾을 수 있어요.

무의식에는 무한한 잠재력이 들어 있으며, 이는 영혼과 연결되어 있어요.

이를 찾기 위해 자신에 대한 깊은 관찰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이 노력으로 누구나 자신만의 브랜드를 만들 수 있어요.

그리고 꿈과 무의식은

AI와 메타버스 시대에 훌륭한 창작 소재가 될 수 있어요.

이제 우리는 꿈과 무의식을 원하는 대로 이미지로도

영상으로도 표현할 수 있으니까요.

이렇게 무의식이 새로운 기술들을 통해 밖으로 표현되는 것 또한

뇌와 기술의 진화된 뉴럴 링크라고 볼 수 있답니다.

여러분도 저처럼 여러분의 티플래닛을 찾아

세상에 표현해보세요.

더 깊이 있는 내면의 소통이 이루어질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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