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30년 간을 사업가로서 살아왔다.
지치고 힘든 일도 많았지만 어려움을 잘 이겨낸 만큼
전문가로서 노하우도 많이 쌓였다고 생각한다.
그렇지만 남은 여생을 새로운 도전을 해보길 원한다.

오랫동안 관심 있었던 분야는 요리였다.
그는 맛에 대한 특별한 감각이 있었고, 미식가였다.
섬세한 감각은 요리를 할 때 더 빛이 났다.
그는 요리 자격증을 따고, 소믈리에 자격증까지 따 볼 예정이다.

그리고 자신만의 건강 레시피를 개발해보려고 한다.
향후에 자신의 사업 노하우를 담아
새로운 사업을 시작해볼 수도 있을 것 같다.
그는 열정을 담아 눈을 빛내며
즐겁게 이야기했다.

하지만 한편으로 두려움도 있다.
꿈을 현실로 바꾸기 위해
자신을 어떻게 브랜딩해야할 지
고민이 된다.
SNS를 활용해서 자신을 브랜딩하고
알리는 게 생소하다.
디지털 마케팅도 너무 다양하고,
빠른 변화에 대처하기가 쉽지 않다.
그리고 젊을 때와는 다른
체력과 건강 관리도 중요하다.
자신의 열정적인 꿈을
현실로 이루는 것에 대한
마음의 벽과 불안함이 있다.”